2009-9-13

보름회 나들이

행선지 남한산성



참석자:김홍덕 부부, 박용화 부부, 심영보 부부, 이재흥 부부,
오원한 부부, 남상익선생, 우리 내외 13명


남한 산성은 국가사적 제 57 호
서울 지키는 외곽 4대 요새 중 하나
  북: 개성
  남: 수원
  서: 강화
  동: 광주 -- 남한상성



길이 9 킬로미터
높이 7 미터
원래는 온조왕 때 쌓은 토성, 후에 여러 번 개축



숭열전(崇烈殿) --인터넷 사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2 호
원래 건물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에 왕이 ‘숭열’이라는 현판을 내려 즉 사액(賜額)하셔
숭열전으로 바꾸었다
온조왕과 산성 축성 당시 책임자였던 완풍부원군 이서의 영혼을 모시고 제사 지내는 사당


수어장대 가는 길에
숲속에 보이는 커다란 시멘트 십자가
천주교 순교성지였던 남한산상에 이상할 건 없어
(내려가 확인 하진 못해)


남한산성 서문 (우익문 右翼門)


행궁터를 중심으로 국왕은 남쪽을 바라보며 정치를 하는 것인데,
서문은 오른쪽에 있으므로 우익문 (물론 동문은 좌익문)
우익 좌익.....참 듣기도 지겨운 말들
병자호란 당시 청과 화의를 맺기 위해 사신들이 드나들었던 문


수어장대 가는 길에 있는
병암 屛岩

서문 근처의 성벽이 허물어지자 주민들이 스스로
보수한 것을 칭송하는 글을 이 병풍같은 바위에 새겨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남한산성의 주봉인 청량산(497.9m) 정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장대는 군사지휘 및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어진 것으로
동서남북 사방에 설치했는데, 이 가운데 수어장대는 가장 화려, 웅장하고
시야가 열린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남한산성 전체의 군사 통솔에 유리한 입지 조건



수어장대 편액



수어장대 2층 내편문루 內便門樓 를 무망루라 하였는데 그 편액
무망루: 8년간 청나라에 볼모로 갔다온 효종의 원한을 잊지 말자는.....


그 편액을 일반인에게 보여주기 위해 1989 지은 전각 殿閣

그 오른편에 서있는 돌기둥엔
"리승만 대통령" 이 왔다갔다고 써있어


'매바위'
제 때에 성을 완공치 못했다고 참수 당한 이회 李晦
참수 당하자 매 한 마리가 날아와 이 바위에 앉아 이회의 머리를 한 참 내려다 봤다나......


하산길에 둘러본
침괘정 枕戈亭
무기 제작소의 사무를 관장하던 곳

戈=창과
   =창괘




하산하여 식당으로 가는 길에
해공 신익희선생 동상
선생은 남한산성 안에 있는 남한산 초등학교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로 민주당 원조이자 뿌리
 


동상 아래 새겨진 이 문구
원래 선생의 웨침: 민주위도 동등낙역 ( 民主爲到 同等樂域 ):
민주주의의 길은 함께 즐거운 영역에 도달하는 것이다
 
헌데
글씨가 석연치 않아
오른 쪽 끝은 길도자 같이 생겼고
왼쪽 둘째 자는 무슨 자인지....무식한 소치
누가 좀 귀뜸을 해주시기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