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회 나들이 - 수원 화성 (수정)‏

  김진호 (jinhokm@dreamwiz.com)

 

수원 화성(華城)
사적(史蹟) 제 3 호
효심 지극한 정조가 그의 아버지의 묘를 수원으로 옮기면서 축조한 성
당시 계획자는 다산 정약용
거중기, 녹로 등 신기재를 사용해 만들어
군사적 방어기능과 상업적 기능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실용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
동양 성곽의 백미로 평가 받는다.
 
  1975 부터 5년간 복원사업
  1997 유네스코 문화유산 으로 등재

 

화홍문(華虹門)
일명 북수문(北水門)

수문이 7개 있는데 보통 때는 3 군데서 물이 흐르지만
이 날 비가 많이 온 덕분에 7개 수문에서 다 물이 콸콸

흐르는 물은 수원천을 이뤄
   누군가 문화해설자에게 질문: 이 개울 물이 어디로 가나요?
   우문현답: 서해로 가지요!

그 옆에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일명 동북각루(東北閣樓)
  왼쪽의 화홍문과 어울려 절묘한 승경을 이뤄
  전시에는 적군 감시와 방어 기능을,
  평시에는 휴식공간으로..이름에서 알듯이 꽃과 버들을 찾아.....

편액은
원곡 김기승 (原谷 金基昇) 글씨
쓴 연대는 병신 소춘(丙申 小春)....1957년...원곡 초창기 아닌감?

방화수류정의 벽돌 모양이 아름다워

여기서 기념사진 한장

방화수류정에서 위로 뻗은 성곽
그리고 북암문(北暗門)

북암문은 사람 하나 겨우 빠질 수 있는 좁은 문
빗방울이 카메라 렌즈에....
그래도 모두 즐거운 분위기


이 문을 들어서면 방화수류정 아래에 연못 하나
 

이름하여 용연(龍淵)
조선 궁궐 연못의 특징은 태극기 모양을 따라
윤곽이 4강형이고 가운데 둥근 섬이 하나 있는 것인데
여긴 좀 달라

가을빛이 완연한 용연과 동북각루

용연 앞에서 방화수류정 배경으로 한 장

다음에 간 곳은
봉돈(烽墩)(봉화대)
  성곽과 맞물려 검정벽돌로 축조된 우리나라 성 제도에선 보기 드문 시설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을 통신 신호로.
  신호체계는
       남쪽 첫째 화두로 부터 시작하여
          평상시에는 밤낮으로 봉수 1개를 올리고
          적군이 국경근처에 나타나면 봉수 2개,
          국경선에 도달하면 봉수 3개,
          국경선을 침범하면 봉수 4개,
          싸움이 벌어지면 봉수 5개를 전부 올렸다고.

연기 내는 자료는 소떵이 사용돼
이리의 떵을 태우면 웬만한 바람에도 연기가 직상으로 올라가서 좋은데
구하기 힘들어서...ㅋㅋ

예전에 수원성곽을 스케치 한 적이 있는데
그 땐 역사적 의미를 의식하지 않고 그냥 그려



그외 그냥 지나친 주요 포인트를 인터넷으로 보면

화서문(華西門)은 화성의 서문
보물 403호

팔달문(八達門)은 화성의 남문
보물 402호

화성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