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1-트라카이성

김진호

  

  
트라카이(Trakai)성
빌뉴스가 수도로 되기 전까지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곳
여기에도 연못에 수련(睡蓮)이 피어있네




독일 십자군의 잦은 침략에 맞서기 위해
14세기에 갈베호수 한가운데에 지었다고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수련 뿐 아니라
오리도 있고 어린 것 데리고 있는 백조도 있어...
백조도 어릴 땐 백색이 아니군
(동화 '미운 오리 새끼'에 나오는 백조가 생각나)





다리를 건너 성으로 가는 사람 많아
관광객 항상 몰려오나봐






성 안은 넓은 마당과
둘러싸인 3층 구조





벽에  보이는 무슨 흔적.....
파괴된 성체 위에 그대로 복구공사를 한 탓




트라카이성도 철옹성은 아니었는지
성안에서 볼 수 있는 파괴되었을 적 그림.....
현재처럼 복원된 것은 최근이라고





아름답고 화려한 트라카이성
안에 들어가면 의외로 단순한 방들뿐
옛날 격전 그림과





그 당시 병사들 인형과






백성들의 옷차림을 보여주는 인형



무기  도구  살림살이 등 전시





어두운 성내에
촛대는 필수였겠군





성밖에 나와 호숫가 벤치에 앉았는데
오리 두 마리가 먹을 것 줄 줄 알고 다가와





좀 있으니
어디서 신혼부부 
친구들 데리고 와서
무슨 이벤트를 하는 모양
관광지에서 흔히 보는 광경





성으로 들어오는 다리에
갑자기 요란한 악대의 소리





이것도 무슨 에벤트인 모양
무슨 이벤트냐고 붙들고 물을 수도 없고
그냥 자리를 떠야겠네

트라카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