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빌뉴스-2 새벽의문 및 성안나성당

김진호

  


  
서울의 남대문격이라나?
16세기 지어져 요새의 문 역할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관문
소위 '새벽의문'
중세기 성벽도 볼 수 있는 곳




  
이침 이른 시각
하얀 성벽 아래엔
벌써 관광객 기다리는 상인들 
그리고 기웃거리는 손님들




  
문 안에 들어서 
2층 창문이 열려있는데
거기 올라가 기도하면 병을 낫게 해주는 성모님이.....




  
올라가 볼 시간 없어 
카메라 땅긴 사진을 보면....
얼굴이 검은 성모님
벌써 그 앞에 앉아 기도하는 사람 여럿
옛날부터 병 낫기 원하는 사람들 마음은 간절하기 마련
그거 이해하는게 의료인의 도리겠지




  
새벽의문 지나 내려오면서 
이건 무슨 교회인지 설명 안 해줘
몰라도 되는가벼





두리번두리번 빌뉴스 구시가지 구경




  


  


  
리투아니아 국기도 눈여겨봐
노랑; 광명과 건강을 상징하는 태양 또는 농업을,
초록; 이나라의 산림등 자연을,
빨강; 활력을 상징하며 피와 대지의 빛깔을 나타내
1989년 제정하였다니 독립된 역사가 짧단 뜻



길모퉁이에 특이한 피리 파는 남자 시범을 보이고 있어
우린 여기서 버스를 기다려야
기다리는 동안 피리 하나도 안 팔려...구경만 하고 가는 사람들

버스가 못 오고 있으니
어디어디까지 걸어오란다.
쳇!


가다보니 싸이클대회가 있어서 교통이 통제된 모양
울퉁불퉁 돌길 달리기 쉽지 않을 듯
저 다리를 건너갈 참인데



다리 위에서
신혼부부와 들러리인 듯한 사람들
서서 술 한 잔 즐기며 잡담
(이런 모습 자주 만나네...자기네들 풍습인가봐)
이런 것 보면 카메라 들이대는 사람이 못 난거지, 뭐




  

  
이건
빌뉴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꼽히는 성당
성안나성당 
33가지 다른 모양 벽돌로 지어진 
리투아니아 고딕양식의 진수를 보인다고



나폴레온이 러시아 정벌하러 가는길에 (1812) 보고 반해서
"손바닥에 올려 파리로 가져가고 싶다." 고 했다나?
(자기 손이 얼마나 크길래 !)




점심 먹은 식당
세워놓은게 당근같아 보이는데
알고보니 냎킨 말아서 세운것



음식은 맛 있는데
테이블이 좁아서 접시 넷 놓기도 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