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 민속 마을   김진호

2009-6-14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아산외암리민속마을 혹은 아산외암마을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섶다리
비록 위험하다고 건너기 금지되어있지만
보기는 좋아

외암마을 입구에는
장승들 반가운 인사

우리나라 충청지방고유의 전통양식을 간직한 마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36호)

문화재청이 아산시 송악면의 '아산외암마을'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신규 등재하기로 확정했다고.

반가(班家)
이게 참봉집이던가?


초가

돌담, 담쟁이와 굴뚝이 인상적

돌담은 낮아서
집안이 다 넘겨다보이고

장독과 볏짚 부식 저장고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기에 더 의미있는 민속마을

길에는 사람 별로 없고
눈에 띄는 건 관광객
600년 된 느티나무는 道나무로 지정되어있어

물레방아도 있지만
사용되는 것 같지는 않아

상류층집(참판집)도 있고

길가에는 도랑도 있고

접시꽃이 한창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개방하지 못하기에
외암민속관을 따로 만들어 놓고
각종 살림도구 등을 전시

헌데 여기 현판에는 '외암'을 外岩이라 썼것다.....

조선시대의 성리학자인 이간선생이
마을의 이름인 외암(巍巖)을 자기호로 사용한 후 언제부턴가
발음이 같은 외암(外岩)리로 불리워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고.

민속관 안에는
'교수댁' 앞에 연자방아가 있어
'교수댁'? 그 당시에도 교수가 있었군!

다듬이 시범을 보이는 역할은 아주머니 몫

달구지를 끄는 것은 우공의 몫

쇠고리 던지는 게임은 어린이 몫

아무리 시범이라지만
매맞는 역을 누가 할것인지....

태형 [笞刑] - 작은 형장(荊杖)으로 볼기를 치는 오형(五刑)의 하나인 형벌.
오형 가운데 가장 가벼운 형벌이다.
태의 원음은 ‘치’이고 ‘태’는 속음 (이상 인터넷)

비교적 규모가 큰
아산외암민속마을을 둘러본 발걸음은
의외로 비교적 가벼워
이제 돌아가자!